천우희와 나혼산에 나와서 재입대 결심한 이주승 ㅋㅋ
아 재밌었어 이편
배우 이주승과 천우희가 '찐친 케미'를 보여줬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주승이 10년지기 천우희와 오락실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주승과 천우희는 동네 오락실을 방문해 사격과 농구 게임 대결을 펼쳤다.
이주승은 "질 자신이 없다"며 게임에 자신감을 보였지만 천우희와 사격 내기에서 패배했고 "나 다시 군대 좀 다녀오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격에서 쓴 맛을 본 이주승은 천우희에게 농구를 제안했다.
농구 또한 천우희가 의외의 실력을 보여주며 압승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주승이가 못하는 거냐, 천우희가 잘하는 거냐"고 물었고, 천우희는 "주승이가 봐준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키는 "(이주승은) 봐줄만한 사람이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주승은 천우희에게 농구까지 완패하며 2대 0으로 게임을 마무리했다.
이 모습을 본 박나래는 남녀 사이에 우정을 없다고 꿋꿋하게 주장한 기안84에게 "기안 대감님 해지고 오락실은 괜찮습니까"라며 질문했고, 기안84는 "보니까 여기 왔을 때 감정 다 사라졌을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전현무는 "일말의 스킨쉽도 없이 승부욕만 있었다"고 말했고, 기안84도 "친구가 될 수 있는 로테이션으로 가고 있다"며 다시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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