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22세 스페인 마요르카 소속) 결국 울버햄튼 행?
1류 클럽보다는 아직까지는 2~3류 클럽행 기사가 많네요.
아직 어리다고는 해도... 음바페나 비니셔스를 보면 안타까운건 사실.
아시아인에 대한 차별이라 생각지 말고, 압도적인 실력으로 당당하게 EPL에 입성하길 바랍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이강인 (22세 스페인 마요르카 소속)을 영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대한민국 '차기 에이스' 이강인 (22세 스페인 마요르카 소속)은 이번 시즌 장족의 발전을 이뤄냈다. 강점이었던 왼발 킥과 플레이 메이킹은 더욱 농익었으며 단점으로 지적받던 체력과 스피드, 활동량과 수비 커버는 두 단계 이상 발전했다.
경기력에도 물이 올랐다. 오사수나전 환상적인 드리블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셀타 비고전에서는 공격 포인트 없이 9점대의 평점을 받는 엄청난 활약을 했다. 헤타페전에선 개인 커리어 최초로 멀티골을 넣었고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선 리그 6호골을 넣으며 개인 커리어 최초로 리그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지난 카디스전에서도 결승골의 기점 역할을 하며 맨 오브 더 매치(MOM)에 선정됐다.
이에 여러 구단과 연관됐다. 지난겨울 스페인 매체 '렐레보'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가 언급한 이후, 이적설은 꾸준히 다뤄지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비롯해 맨체스터 시티, 아스톤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라이튼, 토트넘 훗스퍼 등 쟁쟁한 구단이 후보로 떠올랐다.
아직 차기 행선지에 대한 윤곽은 드러나지 않았다. 본래 아틀레티코행이 유력했지만 최근 이적료와 관련해 의견 차이가 발생하며 가능성은 더욱 줄어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 매체 '풋볼 팬캐스트'는 울버햄튼이 이강인 (22세 스페인 마요르카 소속)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울버햄튼 역시 과거 이강인 (22세 스페인 마요르카 소속)과 연관된 적이 있으며 당시 울버햄튼 소식을 전하는 '몰리뉴 뉴스'는 이강인 (22세 스페인 마요르카 소속)의 영입을 강력 추천하기도 했다.
이강인 (22세 스페인 마요르카 소속)을 이번 시즌 리그에서 10골을 넣은 크리스탈 팰리스의 공격수 에베레치 에제와 비교하기도 했다. 매체는 "이강인 (22세 스페인 마요르카 소속)이 울버햄튼으로 향한다면,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그만의 '에제'를 보유하게 될 것이다. 이강인 (22세 스페인 마요르카 소속)은 여러 통계 측면에서 에제와 비교된다. 두 선수는 페널티킥을 제외한 득점 비율과 드리블 성공률 부분에서 비슷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울버햄튼이 그를 품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아틀레티코와 토트넘 등 꾸준히 이적설이 다뤄지고 있는 구단과는 달리 울버햄튼과 이강인 (22세 스페인 마요르카 소속)은 한두 차례 연관된 것만으로 그쳤다. 하지만 이번 시즌 잔류에 성공한 만큼, 다음 시즌 보강을 추진한다면 그 적임자로 이강인 (22세 스페인 마요르카 소속)을 낙점할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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