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에서 예정되었던 토트넘과 레스트시티의 프리시즌 경기가 우천으로 인하여 취소되었답니다. ㅠㅠ
기대하고 있었는데....
토트넘의 2023/23 프리시즌이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아시아 투어 총 3경기가 모두 문제를 일으켰거나 문제가 될 소지를 남겼다. 특히 23일 열릴 예정이었던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 취소는 그야말로 큰 충격으로 남게 됐다.
토트넘은 구단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3일(한국시간) 오후 7시에 태국 방콕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잉글랜드 2부)레스터 시티와의 프리시즌 친선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으나 결국 경기를 치를 수 없는 상황으로 판단해 취소했다.
경기 장소인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 킥오프 앞두고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그라운드에 물웅덩이가 여러 개 생기는 등 심각한 상황이 생겼기 때문이다. 물웅덩이로 인한 부상과 경기장 상태의 심각성 등의 우려로 선수들이 이를 지적했고, 결국 경기 관계자들은 계속된 비와 경기장 상황으로 인해 경기를 치를 수 없다고 판단해 경기를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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