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관찰예능을 잘 보는데 신랑수업의 심형탁씨 편에 푹 빠졌습니다.
그 이유는 일본인 아내분 사야님이 너무 예쁨;;
배우 심형탁이 아내 사야와 쇼핑에 나섰으나 결국 아무것도 사지 못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신랑수업 - 무료만화 이상순 제공'에서 심형탁과 사야는 쇼핑을 나섰다.
이날 심형탁과 사야는 국제 부부 수업을 받았다. 심형탁은 "이 수업을 들으면 결혼 비자가 1년이 늘어난다"고 했다. 사야 역시 누구보다 열심히 수업에 집중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쇼핑에 나섰다. 사야는 세일을 하는 옷 가게를 연신 드나들며 자신의 옷을 사려고 했다. 심형탁은 사야를 위해 야심차게 직접 옷을 골라줬으나, 사야는 "전부 심씨 스타일"이라고 거절했다.
이후 사야는 마음에 드는 꽃무늬 원피스를 여러 벌 두고 고민했다. 하지만 심형탁은 심드렁하게 "다 같은 꽃무늬 아니냐"고 했고, 사야는 "심씨 눈이 안 보이냐"며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사야는 옷을 고르지 못하고 계속 쇼핑을 했고, 지친 심형탁은 사야를 두고 게임기 매장에 들어섰다. 사야는 심형탁이 없어진 것을 알고 분노했고, 그가 있을 거라 예상하며 게임기 매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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