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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어쩌다 사우디 루머까지...ㅠㅠ

by 떡팔아요 2023. 5. 10.

리오넬 메시가 어쩌다 사우디 루머까지...ㅠㅠ


FC바르셀로나 선배가 '축구의 신' 리오넬 리오넬 메시(36·파리생제르맹)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진출하면 안된다고 강한 목소리로 반대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1970년대 바르셀로나에서 공격수로 활약한 후안 카를로스 에레디아(71)는 리오넬 메시의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힐랄 이적설이 불거진 10일(한국시각), 라디오 '수페르 데포르티보'와 인터뷰에서 "그 나이에 아라비아(사우디)로 가는 것은 축구 묘지에 가는 것과 같다. 선수의 경력은 거기서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에레디아는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기회를 놓쳐선 안 된다. 리오넬 메시는 35살이다. 다른 팀에선 2년 정도 더 뛰겠지만, 바르셀로나에선 5년 머물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가 등번호 10번 유니폼을 입고 완장을 달고 뛸 수 있는 유일한 팀"이라고 알힐랄행을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한편, 2년만의 바르셀로나 복귀를 적극 추천했다.

에레디아는 "이제 PSG는 리오넬 메시를 모욕하고 있다"며 "바르셀로나에선 몇 차례 드리블만 해도 관중들은 박수를 보낼 것"이라며 후배가 남은 커리어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행복축구'를 하길 바랐다.

지난 9일, 글로벌 통신사 'AFP'는 리오넬 메시의 알릴할 이적을 긴급 타전했다. 리오넬 메시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는 내용이다. 이 보도를 전 세계 주요 외신이 전하면서 리오넬 메시의 알힐랄행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졌다. 외신이 보도한 추정 연봉은 5억유로(약 7260억원)에 이른다.

하지만 곧바로 리오넬 메시의 부친이자 에이전트인 호르헤 리오넬 메시가 공식 성명을 내고 "아직 어떤 클럽과도 계약하지 않았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구두로라도 어느 팀과 약속하지 않을 것"이라고 아들의 알힐랄 확정설을 정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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